[화성저널]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14주기 추모주간 일정 안내
- 관리자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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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14주기 추모주간 일정 안내 - 전태일기념관, 9월 2일~10일 다양한 추모·전시·토론 프로그램 진행 -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14주기,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오늘의 노동을 이야기하다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전순옥)은 오는 9월 2일(화)부터 9월 10일(수)까지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14주기 추모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추모주간은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오늘의 노동 현실을 함께 성찰하며 실천으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이소선 어머니 14주기,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의 장 - 9월 3일 오전 11시에는 마석모란공원에서 공식 추도식이 진행된다. 같은 날 전태일기념관에는 시민분향소가 설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헌화할 수 있다. - 또한 기념관 2층 로비에서는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14주기 추모 사진展 — 손잡아라, 하나 되어라」가 열리며, 다목적홀에서는 어머니의 삶과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 기념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추모관이 개설되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오늘의 노동”을 말하다 — 비정형 노동약자 추모기념 토론회 - 9월 3일 오후 3시, 기념관 1층에서는 「아들아, 함께 덩이를 굴리자! — 프리랜서·특고·플랫폼노동자 노동실태와 대안 모색을 위한 추모기념 토론회」가 개최된다. - 이번 토론회는 비정형 노동약자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 이광택 한국ILO협회 회장(국민대 명예교수) 발제: 박수민 박사(한국노동연구원), 한인상 박사(국회입법조사처) 토론: 한국노총, 민주노총, 라이더유니온, (사)일과문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관계자 - 토론회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내가 굴리는 덩이는 ○○입니다”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소선 14주기&주얼리노동자 연대활동 7주기 기념전 - “보석보다 빛나는” - 갤러리 덩이(4층)에서는 「이소선 14주기 & 주얼리노동자 연대활동 7주기 기념전 <보석보다 빛나는>」이 9월 2일(화)부터 10월 26일(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주얼리 노동자들의 연대와 투쟁의 기록을 담으며, 이소선 어머니의 말씀 “손잡아라, 하나 되어라”를 오늘의 현장과 연결한다. 전순옥 전태일기념관 관장은 “이소선 어머니는 노동자의 곁에서 끝까지 싸우며 목소리를 남기셨습니다.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14주기는 단순한 추모가 아니라, 그 정신을 오늘의 현실 속에서 다시 불러내자는 다짐입니다. 어머니의 덩이를 함께 굴리며, 기억을 실천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추모주간 행사 개요 - 행사명: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14주기 추모주간 - 기간: 2025년 9월 3일(수) ~ 9월 10일(수) - 장소: 전태일기념관, 마석모란공원, 온라인 - 주요내용: ① (9/3) 11시. 마석모란공원 추도식 ② (9/3) 10시-17시. 시민분향소 운영 ③ (9/3-9/10)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14주기 추모展」 (2층, 로비) ④ (9/3) 이소선 영상 상영 (2층, 다목적홀) ⑤ (9/3) 15시. 「아들아, 함께 덩이를 굴리자!」 추모기념 토론회 (1층, 유튜브 생중계) ⑥ (9/3~9/10) 온라인 추모관 운영 (공식 홈페이지) ⑦ (9/2-10/26) 이소선 14주기&주얼리노동자 연대활동 7주기 기념전 - 「보석보다 빛나는」 (4층, 갤러리 덩이) - 문의: 전태일기념관 02-318-0903~4 - 홈페이지:www.taeil.org 출처 : 화성저널(http://www.hs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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